요즘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 성분을 더 꼼꼼히 보게 되지 않나요?
특히 요즘 많이 보이는 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 그리고 '레티놀' 인데요.
두 가지 다 피부에 좋다고는 들었지만
같이 써도 되는지, 순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헷갈리셨던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이런 부분들이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해 두 성분의 차이점, 특징, 같이 사용할 때 주의할 점,
함께 사용 시 순서 등 이 글을 통해 한번에 전부 정리해드리려 해요.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어떤 성분일까요?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는 비타민B3의 유도체로,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주고 피지 조절과 모공 수렴,
그리고 진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성분이에요.
붉은 여드름 자국이나 기미, 잡티처럼 피부톤이 얼룩져 보일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극이 적어서 민감성 피부도 비교적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레티놀은 어떤 성분일까요?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A의 유도체로, 피부의 각질 탈락 주기를 촉진해서
피부톤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에요.
다만, 레티놀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민감성 피부인 경우엔
당김, 따가움, 각질 같은 초기 반응이 있을 수 있어서
저녁에만, 소량부터, 서서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 함께 써도 괜찮을까요?
나이아신 레티놀 궁합? 같이 써도 괜찮아요!
이 두 성분은 서로 작용 방식이 달라서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레티놀이 피부 속에서 턴오버를 유도해서 피부를 재생시켜주고,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 겉에서 진정과 보호막을 형성해 자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한 분들이라면 레티놀을 바른 후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크림으로 마무리해주시면 훨씬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바르는 순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분만 놓고 보면 레티놀을 먼저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레티놀은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야 효과가 나타나는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것이 유리하거든요.
다만, 피부가 민감하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먼저 발라
피부 장벽을 한 겹 보호한 뒤에 레티놀을 올리는 방식을 시도해보셔도 좋아요!
순서에 따라 제형은 세럼-크림 순으로 쓰면 되겠죠?
📌 일반피부 - 레티놀 ⇒ 나이아신아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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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감피부/초보자 - 나이아신아마이드 ⇒ 레티놀
(*또는 격일로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나이아신마이드 화이트닝 나이아신 앰플 비타민b3세럼 50ml : b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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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신아마이드와 레티놀을 같이 쓰면 부작용은 없을까?
두 성분 모두 효과가 확실한 만큼, 피부가 예민할 경우
일시적인 자극 반응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땐 사용을 잠시 멈추고, 진정 중심의 스킨케어로 쉬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주일에 2~3회만 레티놀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위주로 구성하는 것도 안전한 루틴이에요!
이처럼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레티놀은 잘만 사용하면
피부톤, 주름, 결, 장벽 모두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성분 조합이에요.
단, 피부 타입에 맞는 순서와 빈도 조절이 중요하다는 점만 기억해주세요!
피부가 예민한 날엔 하루 쉬어가기,
반응이 괜찮다면 꾸준한 사용으로 확실한 효과를 기대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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